명일동 안주 맛집1 강동구 민속주점, 막걸리가 생각나는 분위기 동촌 강동구 민속주점, 동촌 2020년 10월 27일 방문 회사 내 사적모임 맏언니의 추천으로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동촌'을 방문했다 오 느낌있다 비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먹고 싶은 분위기 방처럼 되어 있는 곳이 있다고하여 그 쪽으로 미리 예약했다 근데 가서 보니 방은 아니고 파티션으로 나누어진 정도였다 옆테이블이 보이진 않지만 이야기 소리는 생생하게 다 들린다 메뉴판 언니의 지시에 따라 감자전과 골뱅이소면을 주문했다 술은 배부르니까 쏘주로! 반찬이 먼저 나왔다 오옹 뭔가 정성스러워보이는 밑반찬들 무생채랑 시금치는 맛있었다 청포묵은 약간 뻑뻑 묵은 야들야들함이 생명인데ㅠㅠ 파는 비주얼은 김치였으나 먹어보니 김치맛은 아니고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파나물무침? 처음 먹어보는 애매한 맛이었다 감자전이 먼저 나왔다.. 2020. 1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