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 점심메뉴1 여의도 수제버거, 여의도 직장인이 추천한 그리디몬 여의도 수제버거, 그리디몬 2020년 10월 27일 방문 대학생 시절 막연하게 '나중에 여기서 근무하고 싶어' 하던 곳들이 있었다 광화문 근처, 테헤란로, 여의도 사원증 목에 걸고 높고 삐까뻔쩍한 건물에서 일하면 멋있겠다 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아무것도 몰랐던 그 때 하지만 직장인이 되어 보니 회사가 광화문이라고 좋은 것도 아니고 건물이 멋있다고 좋은 것도 아니었다 회사는 어디에 있어도 싫고 회사건물은 도살장 같으며 사원증은 꼴도 보기 싫어 서랍 어디에 있는 지도 모르고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들고 출근하기엔 월급이... 물론 난 근처에 스타벅스도 없는 시골에 있는 회사를 다니지만! 하하 이 날은 여의도 직장인인 친구와 점심을 먹기 위해 여의도 나들이 국회의사당역에 내리니 바로 앞에 국회가 딱 그렇게 가까.. 2020.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