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247 송파 대창덮밥, 첫입은 미친맛이었다 단디 송파 대창덮밥, 단디 2020년 9월 24일 방문 재작년쯤 친구랑 카페 찾아 송리단길을 걷는데 어느 식당 앞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여있었다 식당 문도 열기 전이었는데 뭐지? 하면서 검색해본 그 가게가 '단디'였다 대창덮밥이라니 그 당시만 해도 처음 보는 거라 우와 덮밥계의 미지의 세계다 하면서 찜 해놨는데 이제야 가봤다.... 이년 넘게 뭐했니? 이 날은 동생이랑 방문 평일 12시30분에 방문했는데 대기는 없었다 가게 안도 널널 코로나 때문일까, 이미 먹을 사람은 다 먹어본 걸까 메뉴판 호르몬동이랑 아나고동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자고 했는데 동생 왈 각자 먹어 나 나눠먹는 거 싫어해 난 둘 다 먹고 싶단 말이야 아나고동은 하루에 50그릇만 판대! 또 동생 왈 나 장어 안 좋아해 쳇 호르몬동 1, 특호르몬동.. 2020. 10. 9. 양주 용암리막국수, 올 여름을 떠나보내며 막국수 한 그릇 양주 막국수, 용암리막국수 2020년 9월 6일 방문 두번째 방문인 용암리 막국수 처음엔 지난 겨울 버섯전골을 먹으러 왔었다 상호부터 용암리'막국수'이니 만큼 막국수가 주 메뉴고 버섯전골은 F/W에만 판매하신다 9월부터 버섯전골 판매개시라고 써 있었으니 지금 가면 버섯전골을 먹을 수 있다 여기 버섯전골 강추! 심심하고 건강한 맛의 육수에 버섯종류 다양하고 칼국수에 볶음밥까지 먹고 나면 배 통통 버섯전골 서론이 길었다 하지만 오늘은! 떠나는 여름을 잘 보내기주기 위해 막국수를 먹으러 방문했다 저번에는 오후 5시 전에 방문했는데도 20분정도 대기했는데 이번에는 오후 6시 넘어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코로나때문이겠지ㅠㅠ 외관 주차는 가게 앞 주차장에 하면 된다 메밀막국수 물1, .. 2020. 10. 7. 동두천 칼국수, 오천원의 행복 충남칼국수 동두천 칼국수, 충남칼국수 2020년 9월 5일 방문 난 두번째 방문이고 j는 열번째 방문쯤 되려나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주차하면 된다 (횡단보도 침범하면 안된대요) 식당 입장 전 "곱배기는 안돼" 하니까 j가 움찔 곱배기 먹으려고 했구만! 딱 걸렸어 ㅋㅋㅋ 가게 내부 분위기 겸 메뉴판 깔끔한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노포 느낌이 다 이렇지 손칼국수 보통 5,000원 곱배기 6,000원 손수제비 보통 5,000원 곱배기 6,000원 우와 요즘 세상에 칼국수가 오천원이라니! 손칼국수 보통 두개 주문하고 기다린다 꽁보리밥(비빔밥)이랑 된장찌개도 많이 드신다 맛있나보다 칼국수는 우리 테이블만 먹었다 김치랑 다대기가 먼저 나왔다 배추김치는 맛있었고 깍두기는 생강냄새가 많이 나서 안 먹.. 2020. 10. 6. 춘천 해피초원목장, 가을소풍 가자 춘천 가을나들이 코스, 해피초원목장 2020년 9월 28일 방문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해피초원목장 올초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가봤다 월요일 오전이면 한적할꺼란 기대감을 안고 출발! 오전 11시 15분 분명 주차장 꼭대기까지 올라온 거 같은데 주차장이 텅텅 비었다 차 한 대만 덩그러니 뭐지 쉬는 날인가 연중무휴라고 했는데 아님 한 팀만 와 있는 건가 불안 반 설렘 반 주차하고 올라가본다 매표소 가는 길 날씨 좋고 연중무휴 맞나보다 표를 사고 토끼밥 주셔서 들고 매표소 옆 토끼집 먹이를 주는데 애들이 도통 밥에 관심이 없다ㅠㅠ 너희도 아침엔 식욕이 없구나 빨리 먹어 그래야 사진 찍으러 올라간단 말이다 하지만 풀따위 노관심 사람들 없을 때 포토존에 가고 싶은 난 마음이 급한데 하나하나 느긋하게 밥 먹.. 2020. 10. 4.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6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