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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곳

송리단길 단디, 감동 덜 했던 두번째 방문기

by 양림이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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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덮밥, 단디

 

동생이 저번 방문이 마음에 들었는 지 단디에 또 가자고 한다

오늘은 본인이 산다고!

 

평일 11시40분쯤 방문했다

확실히 코로나 때문에 식당에 손님이 덜하다

그리고 무조건 한테이블 건너 띄엄띄엄 앉게 하신다

 

나는 새로운 메뉴 야끼규동 주문

늘 먹던 것만 먹는 동생은 특호르몬동 주문

그리고 오늘은 동생이 사는 거니까!!

특별히 사이드 메뉴도 주문했다 후후후

가라아게 다마고 하나 주문

 

코로나 때문에 주방인원이 줄어 나오는 데 15분이상 걸린다고 하셨다

 

반찬이랑 조개국 먼저 주시고

 

매콤한 저 조개국을 각각 두그릇씩 먹었을 때 밥이 나왔다

 

특호르몬동(대창덮밥)

 

저번보다 대창 크기가 작아졌다

크기는 작아지고 개수는 많아진?

 

(첫방문 후기↓)

[맛있는 곳] - 송파 대창덮밥, 첫입은 미친맛이었다 단디

 

송파 대창덮밥, 첫입은 미친맛이었다 단디

송파 대창덮밥, 단디 2020년 9월 24일 방문 재작년쯤 친구랑 카페 찾아 송리단길을 걷는데 어느 식당 앞에 사람들이 엄청나게 모여있었다 식당 문도 열기 전이었는데 뭐지? 하면서 검색해본 그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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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대창이 더 먹음직스러웠다

 

야끼규동

 

야끼규동은 양념된 소고기 덮밥이다

 

고기는 내가 먹고 싶은 크기로 직접 자르면 된다

얇은 고기

집게로 딱 들었는데 왠지모르게 여자 긴머리 같다는 느낌을 받음 ㅋㅋ

고기 양념이 딱 맛있었다

 

덮밥이니까 역시나 밥알은 꼬들꼬들

비벼먹는 거 아니고, 떠서 먹어야한다

꼬들한 밥 위에 고명들 이것저것 올려 한입

 

가라아게 다마고

 

가격 대비 양도 많고 맛있었다

소스가 달달하면서 부드러워 닭고기랑 엄청 잘 어울렸다

맥주 생각 간절...

 

 

첫번째 방문 때는

진실의 미간 마구마구 발사하면서

감동을 주체할 수가 없었는데

 

확실히 두번째 방문이라 그런 지

둘 다 덤덤하게 묵묵히 먹었다 

 

송리단길 덮밥집 단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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