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8일 전국여행] 대전 여행, 깨끗한 숙소 대전 라마다호텔

대전 숙소, 라마다 바이 윈덤 대전

 

2020년 11월 14일 - 16일 숙박

 

7박8일간의 전국여행의 첫 숙소

 

대전 라마다호텔

 

사실 '멋있는 곳'은 아니지만

머무는 2박3일동안 꽤 만족하여 후기를 적어본다

 

첫날은 장거리운전으로 인해 체크인하자마자 널부렁

 

둘째날 복귀하여 찍은 사진들이다

 

할리우드킹(hollywood king) 룸으로 예약했다

 

 

침대가 진짜 넓었다

근데 매트리스가 킹사이즈는 아니고

슈퍼싱글 두개를 붙여놓은 거였다

 

화장실

 

 

신축이라 전체적으로 깨끗했지만

화장실이 특히 깨끗해서 좋았다

 

냄새도 안나고

물때도 없고

반짝반짝

 

미니바는 없고

냉장고에 생수2병만 있다

 

커피포트가

물때가 정말 하나도 없음!

우리집 커피포트보다 깨끗하다

 

새 거라 그런 건지

세척을 잘 해주시는 건지는 모르지만

커피포트 안에 들여다보고 감동받았다

 

우리 방은 13층이었다

어차피 비즈니스 호텔이고

뷰 보고 가는 건 아니니까

층수도 뷰도 크게 중요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찍어본

방에서 보는 뷰

 

이건 엘레베이터 기다리면서 보이는 뷰

 

침대 머리맡에 패드가 있는데

둘째날에 보니 꽤 많은 정보를 담고 있었다

 

대전 여행지부터

 

인기있는 식당들 정보도 있고

 

추가로 필요한 물건들도

이걸로 요청할 수 있었다

룸서비스도 이걸로 주문할 수 있다

 

가습기나 고데기 등등 요청하면 대여해주는 것도 있었다

방이 좀 건조하여

우린 가습기를 요청했고 바로 가져다주셨다

첫째날은 수건에 물 적셔놨었는데

둘째날은 가습기 덕분에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대전 라마다호텔에 대해 정리하면

- 언제 오픈했는 지는 모르겠지만, 신축 느낌 뿜뿜

- 로비부터 엘레베이터, 방, 화장실까지 깨끗깨끗깨끗

- 콘센트 방안 곳곳에 적절히 위치함

- 화장실에서 냄새도 안나고, 물때도 없음

- 샤워기 수압은 보통

- 비데 있음

- 샴푸 등 어메니티는 향도 질도 별로

- 와이파이가 초고속 빠름

- 유성온천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 일층에 편의점(cu) 있어서 편함

- 물때 하나 없는 거울로 써도 될 것만 같은 커피포트

- 하루에 생수 2병 제공

- 엘레베이터 빨리 오는 편

- 고데기, 가습기 등 대여가능

- 주차공간이 굉장히 부족함

- 특히 금,토요일은 각종 행사도 많이 해서 주차하기 힘듦

 

첫 숙소이기도 하고

2박을 할꺼여서

나름 신경써서 골랐는데 만족스러웠다

 

대전 라마다호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