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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 베이커리, 츄이구이브레드 합정역 베이커리, 츄이구이브레드 마포구엔 왜 이렇게 맛있는 빵집들이 많은 것인가 서너개만 남양주로 이전하면 좋겠다 오늘은 츄이구이브레드랑 오흐뒤구떼가 목표 나름 성격이 다른 두 종류의 빵집으로 골랐다 솔드아웃이 더 빨라보이는 츄이구이브레드 먼저 방문했다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다 홍대입구역과 합정역 중간쯤 어디서 내려도 십분 이상 걸어야한다 인스타그램에 일주일 라인업이 올라오면 그걸 보고 미리 예약할 수 있다 예약할까 하다가 처음 가는 거라 뭐가 맛있는 지 잘 모르니 일단 예약 안하고 방문 평일 오후 두시반쯤 도착했다 골목을 걸어가면서 '저기구나' 알 수 있었다 그 골목에서 유독 한 곳만 사람들이 옹기종기 들락날락하는 곳 바로 여기 츄이구이브레드다 매장 안에는 4명까지만 입장가능 마침 안에 딱 네분이 계셔.. 2021. 2. 8.
한성대입구역 빵집, 나폴레옹과자점 본점 성북구 베이커리, 나폴레옹제과점 본점 혜화역 치과가는 날 세트처럼 나폴레옹과자점이랑 스프레드도 가야지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나폴레옹과자점 본점 먼저 방문했다 나폴레옹과자점은 이번이 첫방문이다 첫방문은 본점으로 해줘야지 스프레드 가서 스콘도 사야하니 빵탐 최대한 자제 그리고 절제 제일 유명한 사다라빵 고소한맛 길쭉이로 하나 사고(딱 하나 남은 거 겟) 초콜릿빵도 하나 사고 소보로in소보로도 하나 담고 이렇게 세개만 사려고 했는데.. 맛있다는 글을 많이 봤던 초코칩모닝빵이 소분되어 적은양으로 팔고 있길래 '어머 이것도 사야해' 이거 사들고 이제 스프레드로! 설레는 빵 언박싱(?) ㅋㅋㅋ 제일 궁금했던 사라다빵부터 가장 먼저 후추향이 강하게 나고 그 다음에 고소하면서 끝맛은 짭짤하다 빵은 부.. 2021. 2. 7.
낙성대역 쟝블랑제리, 맘모스빵 안 좋아하지만 궁금해서 먹어본 후기 낙성대역 빵집, 쟝블랑제리 왠지 모르게 '베이커리'보단 '빵집'이라는 명칭이 더 잘 어울리는 곳 쟝 블랑제리 쟝블랑제리 인기품목인 맘모스빵도 단팥빵도 다 내가 좋아하는 빵종류는 아니다 그래서 그냥 '그런 곳이 있구나' 알고만 있다가 동생이 그 근처에 볼일이 있다길래, 바로 이 때다! 동생한테 사다달라 부탁하기♡ 사실 며칠 전에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들렀는데 줄이 어마어마해서 그냥 패스했었다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다 맘모스빵만 정해진 시간에 나온다고 한다 첫타임은 오전 10시 맘모스 주니어도 있다길래 줄이 길면 굳이 기다리지 말고 맘모스주니어 사오라고 했는데 (맘모스 주니어는 아무 때나 살 수 있는 듯) 착한 동생은 20분만 기다리면 된다며 줄을 서주었다 동생은 오전 9:40에 도착했고 앞에 열명정도 서.. 2021. 2. 6.
양주 동강어탕, 진하고 맵칼한 국물이 최고 양주 어탕국수, 동강어탕 뜨끈하고 걸쭉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엔 동강어탕! 오늘은 엄마랑 같이 방문했다 나의사랑 j의사랑 동강어탕♡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위치한다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니 주차걱정은 놉 리모델링 후엔 처음 방문하는 거다 이렇게 바뀐 실내 오픈 하자마자 갔더니 손님은 우리 뿐이었다 메뉴판도 전보다 훨씬 단촐해졌다 엄마는 어탕밥 나는 어탕국수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엄마가 겉절이 맛있다고 하심 단무지는 그냥 저렇게 있으면 손이 잘 안 가는데, 어탕이랑 먹으면 잘 어울려서 많이 먹게 된다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어탕밥 그렇게 많이 다녔지만 어탕밥은 처음 먹어봤다 어탕에 공기밥이 따로 나오는 형태다 어죽처럼 밥을 넣고 같이 끓여나오는 거 아님 어탕국수랑 느낌이 완전 다르다 국물 색도 다르고.. 2021. 2. 5.